- 1일 군청서 전달식, 태안·아산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감동 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이 태안군과 아산시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는 지난 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아산시 농협 임직원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총 50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농협 충남세종본부 김상식 부본부장 및 이상훈 회원지원단장, 농협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 및 조합장, 농협 아산시지부 신진식 지부장 및 조합장 등 27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아산시지부 임직원 506명이 이번 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이에 앞서 농협 태안군지부도 6월 중순경 아산시를 찾아 임직원 226명이 모은 22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농협은 지난해 2월 태안군, 한국서부발전(주), 태안신문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UP 협약’을 맺고 태안군과 기부자 및 답례품 제공자를 연결하는 통합지원 업무 수행에 나서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농협 아산시지부 신진식 지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된다고 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았다”며 “더욱 비상하는 태안군을 아산시민들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 충남세종본부 및 아산시·태안군 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급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10만 원을 넘어가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이와 함께 기부금액 30% 이내의 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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