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금오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 시범운영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담은 이동형 전시콘텐츠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유관 기관에 보급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운영은 예산군 금오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활동지를 활용한 전시 체험,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 강의와 매직큐브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 당당히 맞서 독립운동의 길을 걸은 예산의 독립운동가 청년 윤봉길을 더 가까이 만나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꾸러미는 청년 윤봉길이 독립운동을 의지를 담아 청도에서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문 및 사진, 이력서 그리고 회중시계를 비롯한 마지막 유품 등을 담아 전시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어머니께 보낸 편지 듣기, 입단사진 찍기, 이력서 작성 및 윤봉길의사에게 남기는 글 등 체험 영역도 구성에 포함되었다.
또한 윤봉길의사의 유해 발굴 및 환국 자료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순국 이후 14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정리했다는 설명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독립운동사의 변곡점이 된 상하이 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봉길의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 및 업적을 알리고자 전시꾸러미를 제작했다”며 “체험전시와 역사교육을 결합해 독립운동사 관련 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념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전시장 개편을 위해 휴관 중으로 기념관 관람을 대신해 이동형 전시꾸러미를 대여 및 운영할 예정이며, 전시꾸러미 운영 및 대여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윤봉길의사기념관(041-339-8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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