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정비한 코스와 다양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홍성군은 10월 9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제26회 홍성마라톤대회’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 등 7,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한 홍성마라톤대회는 전국 단위의 대표 마라톤 축제로 자리 잡으며, 참가 신청 기간 동안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인 위상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새롭게 정비된 코스별 주요 반환점과 구간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5km 건강코스는 홍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충서로를 따라 덕산통사거리를 지나 홍주의사총 앞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돼 호국충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10km 코스는 홍주의사총을 지나 내포첨단산업도로에 진입해 서력교차로 전에 반환하며 역동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하프 코스는 내포첨단산업도로를 따라 용방치기사거리에서 용봉산사거리 주변을 반환점으로 삼아 수려한 용봉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설계돼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홍성 일대의 코스를 질주했고, 완주 후에는 지친 기색 없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담백한 소고기국밥, 묵밥, 두부김치, 수육, 바비큐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돼 마라토너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기록 포토존이 운영돼 완주의 기쁨을 더했다.
홍성군은 무엇보다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회를 준비했다. 홍성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군청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이 주요 진출입 지점에 배치돼 철저한 교통 관리와 선수 보호에 나섰다. 또한 구급차량과 의료지원반을 코스별 주요 거점에 상시 배치하고, 행사장 내 의료상황본부를 운영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대회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16개 단체 600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와 운영 관계자들이 물품 보관, 기념품 및 메달 지급, 먹거리 부스 운영, 행사장 환경정비 등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뒷받침했다. 또한 멀리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위해 홍성군청, 홍주문화회관 등 주요 거점과 경기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600면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편의성을 높였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홍성을 찾아주신 동호인과 군민 여러분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홍성에서 달리며 쌓은 기억이 오랫동안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주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본 행사를 주관한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 “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군민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성마라톤대회가 전국 최고의 명품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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