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와 함께 단풍 나들이와 10월 초 연휴가 시작되며 도로 위 차량 이동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순찰을 돌다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당진 지역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10월~12월) 교통사고는 지난해 대비 42.5%(총 68건)나 증가했습니다.
안전한 가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농기계 추돌 주의입니다. 당진은 해나루쌀과 고구마 등 가을철 수확이 한창이라 도로 위 농기계 통행이 많습니다. 농촌 도로를 지날 때는 서행하고, 농기계 운전자 역시 야간 반사판 부착 등 식별에 신경 써야 합니다.
둘째, 졸음운전 예방입니다. 장거리 운전 중 졸음이 오면 참지 말고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셋째, 전 좌석 안전띠 착용입니다. 앞좌석은 물론 전 좌석 예외 없이 안전띠를 매는 것이 사고 시 생명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경찰도 가을철 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포 및 마을회관 방문 어르신 대상 안전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확기를 노린 농산물 절도 예방 순찰 활동도 병행하며 농가 안심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작은 양보와 배려, 그리고 주변에 관한 관심이 보태진다면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가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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