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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사관학교 임대온실 운영 본격화

  • 박가연 기자
  • 입력 2026.08.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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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동 총 15명 입주…사용수익허가계약 후 8월부터 본격 영농 진입
  • "최첨단 설비로 미래 농업 꿈 펼친다"… 최대 3년간 실전 경영 경험 축적

(사진4)스마트팜 사관학교 임대온실 사용수익허가 청년농.jpg
사용수익허가계약 체결 사진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스마트팜사관학교 입주자들과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입주하는 청년농업인은 총 15명으로, 이 가운데 신규 입주자는 7명으로 올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품목별로는 A동(완숙토마토) 4명, B동(딸기) 6명, C동(방울토마토) 4명, D동(상추) 1명으로 구성됐다.

 

당진시 스마트팜사관학교 A~E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실 면적만 총 약 8,300평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팜으로 조성됐다. 

 

입주 청년들은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시설을 임대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관리하게 되며,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최대 3년(D~E동은 2년)까지 임대해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초보 청년 농업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영농 기술 지도와 스마트팜 운용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A동에서 2년 차 종사하는 서종빈 청년농업인은 “지난 1년간 최첨단 스마트팜 설비를 직접 운용하며 재배·환경 관리 전반의 감을 잡을 수 있었다”며 “2년 차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더 꼼꼼히 분석해 생산성과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사관학교 입주가 청년들에게 실전 감각을 익히는 훌륭한 나비효과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당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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