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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섬지역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서비스 시연회 개최

  • 이현 기자
  • 입력 2026.08.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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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출출박스’ 연계 생활 물품·택배 드론 배송 선보여

(사진3)정기 드론 물류서비스 시연회(1).JPG
드론 물류서비스 시연회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지난 31일 난지도 일원에서 ‘섬지역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서비스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충청남도, 나노컴퍼니, 스마티, 아이엔항공 등 드론·물류 분야 전문기업 및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섬 지역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서비스 운영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시연에서는 풀무원의 스마트 무인 자판기 플랫폼인 ‘출출박스’와 연계해 신선식품과 택배를 드론으로 배송하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출출박스는 고객이 원하는 신선식품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시는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운영체계를 구현해 물류 사각지대 해소와 드론 물류배송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실증을 통해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검증했으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섬 지역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 서비스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난지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드론 배송 과정을 지켜보며 생활 물류 접근성 향상과 배송 편의성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주민들은 “정기적인 드론 배송이 이뤄진다면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생활 물류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에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드론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 물류배송을 비롯한 다양한 실증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드론 실증사업과 기업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드론 물류, 재난 안전,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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