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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향교 내삼문 보수 완료

  • 이현 기자
  • 입력 2026.07.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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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교 문화유산 원형 보존에 힘쓸 것

(사진2)당진향교 전경(2).jpg
당진향교 전경(보수 완료)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2026년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기념물 당진향교 보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된 교육시설로, 유교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과 출입문인 내삼문, 교육이 이루어지는 명륜당, 학생들이 기숙하는 동·서재 등으로 구성된다.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향교는 1530년 중종 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 학교조에 “현에서 동쪽으로 3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된 것에서도 확인된다.

 

당진향교에서는 매년 봄가을 석전제를 비롯해 다양한 제례가 이뤄지는데, 대성전의 출입문인 내삼문과 동재 주변 석축의 훼손이 확인돼 시는 지난 5월부터 보수 정비를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당진향교는 조선시대 당진현의 교육을 담당하던 장소로, 유교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곳”이라며 “향교 보수를 통해 소중한 유교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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