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세시풍속 체험 통해 단오 의미 되새겨…700여 명 참여
당진시는 지난 20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7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2026 합덕제 단오이야기 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의 역사적 의미와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체험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이자 당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이번 합덕제 단오이야기 행사 프로그램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부속 시설인 ‘합덕제 소통공간’ 개관을 기념해 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 지낸 소남천문학사연구소 이용복 소장을 초청해 ‘이십사기와 단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했다.
또한, 합덕제 생태광광체험센터 주변에서는 ‘단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단오를 전후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즐겨 마셨던 제호탕(醍醐湯) 시음을 비롯해 전통 한복 입어보기, 애호(쑥호랑이) 부적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합덕제 연(蓮) in 고추장 만들기, 창포 머리감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합덕제 소통공간에서는 해나루쌀 활용한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와 단오 수리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누리집(hdmuseum.dangjin.go.kr/)을 접속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041-350-493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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