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9일(금) 신평면 매산리 매산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안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과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해 건강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당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염생식물 모종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날 식재한 염생식물은 대표적인 갯벌 식물인 칠면초, 해홍나물로 높은 염분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 식물은 토양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등 해안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염생식물 군락은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염생식물 식재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안환경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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