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충효열시설물 보존 및 보호에 힘쓸 예정
당진시는 지난 16일 지역 내 충효열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충효열은 나라에 대한 충성, 부모에 대한 효도, 부녀자의 지조와 절개를 통칭하는 말로, 삼강오륜의 윤리 규범과 연결되기도 한다. 충효열시설물은 이러한 충효열과 관련된 정려‧비석‧비각 등을 의미하며 당진에는 약 29개소가 있다.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현장점검 결과 대부분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시는 주변 수목으로 인해 배면 지붕기와 및 내부 목부재 훼손이 심한 석문면 나주임씨 열부정려에 대해 충청남도 보수정비를 신청하고, 내부 미장이 탈락한 한양조씨 열부정려‧밀양박씨 효열정려 등 2개소에 대해서는 경미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훼손에 대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해 충효열시설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에 힘쓸 예정이다.
탁기연 당진시 문화예술과장은 “충효열시설물은 지정 문화유산은 아니지만,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중한 유산”이라며 “향후 충효열시설물의 보존과 안내에도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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