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기 파종 및 초기 생육 관리 당부
당진시는 본격적인 논콩 파종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콩 재배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논콩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정부가 적극 육성하고 있는 전략작물로, 벼 재배면적 조정 정책과 연계해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논을 활용한 콩 재배는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대체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 지역의 논콩 파종 적기는 6월 중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파종 전에는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토양 상태에 맞는 적정 시비와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파종 후에는 입모율 확보를 위해 토양 수분을 적절히 관리하고 초기 잡초 발생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논 가장자리와 포장 내 배수로를 충분히 확보해야 습해로 인한 생육 부진을 예방할 수 있다.
당진시는 논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단계별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병해충 예찰과 생육 상황 점검을 통해 안정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은 배수 관리가 수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적기 파종과 철저한 배수 관리를 통해 고품질 콩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논콩 기계화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파종, 시비, 제초제 살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이는 등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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