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통한 미래 에너지 산업전환 가속화 기대
당진시가 고등기술연구원, YK steel과 손잡고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K-NEXT 에너지활용 국가실증센터’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과 정외흠 고등기술연구원 부사장, 장승호 YK steel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NEXT(Korea-New Energy Trasnformation Technology) 에너지활용 국가실증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당진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미활용 LNG 냉열 기반 에너지 절감형 산업용 가스 생산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련 핵심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이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연구 거점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 및 활용 기술개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 ▲고등기술연구원 분원 설치를 통한 전문 연구 인력 상주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실증센터는 고등기술연구원과 YK steel, 관련 혁신기관들이 하나가 돼 에너지 저장·활용과 관련된 민관 협력 연구기관을 설립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당진시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당진시가 단순히 공모사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국가실증센터 설립을 통해 당진을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 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진행될 도시형 무탄소 및 탄소 포집 플랜트 실증 R&D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가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는 선도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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