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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테니스단 심성빈, ITF 안동국제대회 복식 우승… ‘무서운 상승세’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6.05.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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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초 남지성 4관왕 이어 심성빈도 정상 탈환, 국제무대 연이은 승전보
  • 2026 제107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목표… 김천 퓨처스 대회 연승 도전

(사진4)당진시청 테니스.jpg
당진시청 테니스

 

당진시청 테니스단(감독 최근철)이 국제무대에서 연달아 우승 소식을 전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청은 지난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 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6 ITF 안동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M15)’에서 소속 선수인 심성빈이 신산희(경산시청)와 짝을 이뤄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성빈-신산희 조는 대회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결승에 진출, 탄탄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무 소속의 정윤성과 안성시청의 한선용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상대 팀을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올 초 남지성 선수의 국제 대회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이어, 심성빈 선수의 복식 우승까지 추가하며 국내 최정상급 실업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우승은 단순히 하나의 대회 성과를 넘어,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향한 청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3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던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올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로 국내외 국제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하며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끊임없는 훈련과 국제 대회 경험을 통해 기량이 몰라보게 향상되었다”라며, “지난 전국체전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올해 제주에서는 반드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담금질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에서 승전보를 전한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쉴 틈 없이 곧바로 이어지는 ‘2026 제1차 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M15)’에 출전한다. 팀은 이번 안동 대회의 우승 동력을 김천까지 이어가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테니스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국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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