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 협업과 민관 연계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 지원
충남 서산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어르신으로, 주거지 내 물건 적치와 정리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동안 서비스 지원에 대한 거부감으로 지원이 쉽지 않았으나, 가족의 협조를 통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게 됐다.
시는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청소와 생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현장에는 서산시보건소 치매관리팀, 대산읍 맞춤형복지팀,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팀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더해 반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보험 인정신청 등을 연계해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 향후 장기요양 등급 판정 결과와 대상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는 관련 부서와 수행기관이 협력해 개별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를 통합돌봄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기존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 번의 상담으로 통합 연계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이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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