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혁신 이끌 빅데이터·AI 아이디어 20건 발굴, 우수작 3건 선정·시상
당진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만남의 날’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AI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실무부서가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분석 가능성, 기대효과, 정책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우수작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농업정책과(개인)가 제안한 ‘공유재산 특성 기반 공모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한 공간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과제가 수상했다. 해당 과제는 공유재산의 입지와 특성을 시각적으로 분석해 공모사업 후보지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농업기술과(팀)의 ‘흙토람 데이터 기반 당진시 농경지 탄소저장 잠재력 분석’, 징수과(개인)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분석 및 대시보드 구축’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행정 현안을 데이터로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분석 및 시각화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무부서 정책에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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