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일반 그늘막 121개소·스마트 그늘막 4개소 운영 중, 올해 일반 그늘막 5개소 추가
충남 서산시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행자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석림중학교 사거리, 성연면 일람리에 총 5개의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석림중학교 사거리 4개소, 성연면 일람리 1개소이며, 현재 서산시 관내에는 일반 고정식 그늘막 121개와 스마트 그늘막 4개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은 여름철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햇빛과 더위, 자외선 등을 잠시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차양 시설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접히고 펼쳐지는 그늘막이다.
올해 추가로 설치되는 그늘막은 일반 고정식 그늘막이며, 설치비를 비롯해 그늘막 개폐 용역비와 수선비 등을 포함해 총 3,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매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그늘막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현장실사 및 설치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해 올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조완호 서산시 교통과장은 “횡단보도 그늘막은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같은 보행 약자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작은 햇빛 피난처”라며 “시는 앞으로도 일상 속 보행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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