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 중 급가속 등 페달 오조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속 주행이나 후진 시 급가속을 제어하는 보조장치를 차량에 설치·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본인·공동·가족 명의 차량 보유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1인 1대에 한해 지원된다.
시는 총 20대를 대상으로 차량 1대당 최대 50만 원의 범위에서 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지 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동의서, 운전면허증, 자동차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당진시청 교통과 교통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해당 장치는 급발진을 완전히 방지하는 장치가 아닌,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을 보조적으로 제어하는 장치다. 차량 종류·조건에 따라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며, 설치 차량은 일정 기간 유지가 필요하며 중도 탈거 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장치 지원사업인 만큼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교통과 교통정책팀 또는 당진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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