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800여 톤 규모, 농산물 생육 촉진·악취 제거 등 효과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6종을 연중 무상 공급하고 있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 생활EM 등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균 6종이며, 연간 800여 톤 규모다.
각 미생물은 농산물의 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생활EM은 배수구 악취 제거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공급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이며, 생활EM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공급을 신청한 농업·축산업 종사자, 시민은 유용 미생물 배양장에서 신청한 유용 미생물을 받으면 된다.
일부 미생물은 농지 면적, 가축 사육 두수에 따라 설정된 적정량이 제공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유용 미생물 배양장(☎041-660-3808)에 하면 된다.
시는 유용 미생물 사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별 적정 희석배수와 살포 방법 등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유용 미생물 배양장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화학비료 대체를 통한 지속 가능한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유용 미생물의 활용에 농업인과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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