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립노인요양원, 이손치과병원과 손잡고 입소 어르신 맞춤형 치과 의료 서비스 제공
- 거동 불편 입소 어르신 29명 대상 맞춤형 치과 진료…"찾아오는 의료서비스" 호평
당진시립노인요양원과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이 손을 맞잡고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나섰다.
당진시립노인요양원(원장 유양희)과 이손의료재단(이사장 손석희)은 지난 16일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양희 원장과 손석희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손의료재단 산하 이손치과병원과의 전문 치과 진료 연계망 구축이다.
노년기 구강 건강은 치주질환·충치 등 구강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전신 질환과 삶의 질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합적인 기저질환을 가진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이 일반 치과 의원을 직접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유양희 원장은 "전신질환이 있고 거동도 불편하며 복용 약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과 치료는 필수임에도 일반 의원을 찾기가 참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 직후 이손치과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8명은 요양원 내에 임시 진료소를 즉시 설치하고 진료봉사에 나섰다.
상주 치매 환자를 포함해 거동이 어려운 입소 어르신 29명을 한 명 한 명 직접 살피며 구강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진료는 치주질환·충치·의치(틀니) 상태 점검 등 맞춤형 구강 검진부터 발치 등 실질적인 치료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은 "이가 아파도 거리상, 신체 조건상 병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치료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손치과병원은 당진시 최초의 치과병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24년 이상 매월 2~3회 이동 치과 진료차를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이어왔다.
이 밖에도 구강건강 캠페인, 아동·청소년 치과 검진, 장애인 치과 진료 지원, 장학금 지원, 생활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당진시립노인요양원 진료봉사 역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진료봉사에 선뜻 나서주신 이손치과병원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