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6일 난지2리 마을회관에서 당진시, 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도-난지도 치유특구 계획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청회는 △특구 추진배경 및 경과보고 △토지이용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 주요 내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도비도-난지도 치유 특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휴양, 문화, 관광, 스포츠 치유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당진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에도 한차례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추가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확정한 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을 정식 신청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관계 부처 협의와 위원회 심의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도비도-난지도 치유 특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소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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