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기획예산처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이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은 해양경찰 인재 양성과 해양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경찰청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향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게 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해양경찰청이 2023년 전국 공모를 통해 입지를 선정한 사업으로, 당진시 합덕읍 대전리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두 차례 미선정됐으나, 시는 사업계획 및 타당성 보완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이번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총사업비 1,837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9만 4,817㎡ 규모로 인재개발원을 조성하고, 교육시설과 실습·훈련시설 등을 갖춘 해양경찰 전문 교육기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이 설립되면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을 구축해 해양경찰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교육생과 관계자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차질 없이 통과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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