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 대상지역 선정
- 관내 농가 79호 참여, 환경측정센서 및 생육환경 분석 서비스 제공
충남 서산시가 노지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산지확산형)’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참여 농가에 토양 온도, 수분 함량 등 14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환경측정센서가 보급된다.
또한, 환경측정센서가 측정한 생육환경 분석 정보를 농가의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서산시·홍성군 마늘·양파 농가 총 112호와 민간기업 ㈜미래센서, ㈜스마트팜에이전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총사업비 8억 3,700만 원이 투입되며, 서산시 농가는 79호가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토양 내 수분 상태와 비옥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비량을 결정할 수 있게 돼 작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환경측정센서 설치를 지원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기 활용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까지 생육환경분석 서비스와 함께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디지털 기반 농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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