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월분 보훈수당과 생계급여를 13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생활비 지출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 민생 안정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보훈수당은 매월 25일,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조기 지급이 지급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명절을 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훈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 3종으로 구분된다.
참전명예수당은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년 월 23만 원이 지급되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올해부터 2만 원 인상됐다.
또한,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는 보훈수당 대신 소득 산정에서 제외되는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해 복지급여 자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보훈수당은 2,455명에게 약 8억 원, 생계급여는 3,273가구에 약 22억 원 규모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보훈 예우를 함께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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