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농업본부와 연계, 조직배양 씨감자 농가 신청 안내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봄 재배용으로 활용될 조직배양 ‘추백’ 씨감자 원종 2톤을 관내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추백’ 씨감자는 충청남도 스마트농업본부에서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원원종을 분양받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한 원종급 씨감자이다.
공급량은 총 2톤으로 약 1.25ha 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양이며, 재배 시 추백 감자의 예상 수확량은 약 25톤(보급종급)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 스마트농업본부와 연계해 조직배양 기반의 ‘추백’ 씨감자를 체계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봄 재배용 씨감자의 자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추백’은 휴면기간이 50일 내외로 짧고 재배기간도 80~85일로 비교적 짧아 봄 재배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조기 출하 및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감자는 전년도 가을에 재배·증식한 종서를 이듬해 봄감자 재배용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씨감자 공급과 관련해 봄감자는 파종 초기에 저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적기 파종과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며, “추백 파종 시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물 빠짐이 나쁜 점질토양에서는 괴경 부패 발생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스마트농업본부와 협력해 조직배양을 활용한 씨감자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에 적합한 감자 품종 보급과 재 배기술 지원을 통해 고품질 봄감자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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