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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도권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 반입 ‘불가능’ 강조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6.0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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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하루 평균 170톤 처리
  • 서산시·당진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한 차량만이 자원회수시설 출입 가능

1.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전경.jpg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전경사진

 

충남 서산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될 수 있다는 의혹이 온라인과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가진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하루 평균 170톤을 처리하고 있다.

 

의혹은 당진시 생활폐기물에 섞인 수도권 생활폐기물,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나온 폐기물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원회수시설에는 서산시와 당진시가 각 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한 업체 차량만이 생활폐기물을 싣고 출입할 수 있어,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당진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이를 수집·관리하는 당진시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다.

 

각 지역 주민 감시원이 자원회수시설과 당진시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감시하고 있으며, 서산시는 다른 지역의 생활폐기물이 자원회수시설에 유입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중이다.

 

시에 따르면,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나온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달리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며, 이는 업체에서 자체 처리해야 한다.

 

특히, 업체가 받은 폐기물의 양을 비롯해 업체에서 나온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은 환경부의 ‘올바로 시스템’을 통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회수시설의 원활한 운영에 이바지해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자원순환과(☎041-660-23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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