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억 4천만 원 투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최대 90% 지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산단과 발전소 등이 위치한 당진시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지역의 대기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송악~송산 일원 당진1철강산단, 현대제철산단, 송산2일반산단, 아산국가산단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비와 지방비, 사업장 자부담 등을 포함, 총 12억 4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사전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추경예산 확보 후 사업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로 선정되면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사업장에서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단 지역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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