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거버넌스로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정책 발굴·실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중심의 공공디자인 혁신을 이끌 ‘인천시민디자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인천시민디자인단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 단계를 넘어, 시민이 직접 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실무 수준으로 고도화함으로써 시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을 위한 필수 요소인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활동 성과를 축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16명이며, 활동 분야는 ‘안심·포용·매력·편의’ 4대 키워드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인천 ▲함께 사는 인천 ▲찾고 싶은 인천 ▲찾기 쉬운 인천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선발된 시민디자인단은 오는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분야별 현장 실태조사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요자 검증 ▲정책 실행 가이드라인 수립 ▲인천창의X디자인위크 성과 공유 ▲디자인 워크숍 참여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인천시장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에 따라 봉사시간 인정과 참석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민디자인 유공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 우편(e-mail)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디자인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 주체”라며, “다양한 시민참여 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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