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라져가는 마을의 기억을 잇다” - -전문가 파견부터 구술 채록, 영상 제작까지…마을 고유 유산 체계적 기록 지원-

당진시청전경사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6년 마을공동체 유산기록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마을지(誌) 또는 마을책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일순)에서 급격한 도시화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기획했다.
센터는 당진시 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되, 기록의 시급성과 유산적 가치가 높은 마을을 우선하여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한 마을에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기록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마을 유산 조사 및 주민 인터뷰를 위한 전문가 파견 ▲구술 채록과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전문 작가의 원고 집필 ▲완성된 기록물 자료 제공 ▲마을 홍보영상 제작 등 기획부터 결과물 제작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장이 대표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office@djn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당진시청 누리집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일순 센터장은 “마을지 제작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살아온 시간을 회고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마을의 역사가 잊히지 않고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마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070-4109-099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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