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제에 서식하는 176종 생물, 사진과 기록으로 담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생태교육 활용을 위한 학예연구서인 ‘『합덕제 생태도감』’책자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생태 관련 학예연구서인 『합덕제 생태도감』은 2025년 1년 동안 전문 합덕제 생태 조사원과 함께 합덕제 현장에서 생태기록화 작업한 자료를 토대로 제작했다. 도감에는 각 생물의 특징과 서식 환경, 생태적 역할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2025년 기준 합덕제에는 1,000여 종의 생물이 서식 중이다. 이번에 제작한 합덕제 생태도감은 그중 176종을 각 생물 계별로 구분해 수록했으며, 식물, 수생식물, 곤충, 거미,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버섯·이끼류의 순으로 정리했다.
각 생물에 대해서는 명칭, 학명, 생물 분류, 각 종의 특징과 명칭의 유래 및 서식 형태 등을 서술하고,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대표 사진을 수록했다. 각 생물의 학명과 분류 표기는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에 수록된 표기법을 사용했다. 또한 지면의 한계로 인해 수록하지 못한 추가 설명과 사진을 찾아볼 수 있도록 모든 쪽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합덕제 생태도감이 단순한 생물 목록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제 관련 다양하고 유익한 학예 및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검토할 예정이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사전 예약은 당진시 배움나루,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누리집(https://hdmuseum.dangjin.go.kr) 또는 학예연구실 (☏041-350-4933, 4932, 49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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