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방문객과 비교해 5만 명 증가한 수치… 전시·체험 콘텐츠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년도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의 관람객 수가 약 17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관람객 수 12만 명 대비 약 5만 명 증가한 수치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콘텐츠 강화가 관람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 발전 과정을 조망하는 산업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개관 이후 산업유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기획전시와 상설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섬유산업의 발전 과정을 다룬 기획전시 ‘실의 여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기관 연계 체험 수업, 방학 시즌 특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체험 중심의 교육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 환경을 확장했다. 야외 문화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와 계절별 체험 행사는 박물관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한 해는 산업 유산을 시민 일상 속 문화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기획전시와 문화행사, 전시 연계 교육을 확대해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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