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충남 당진시의회 제12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영훈(국민의 힘)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최연숙(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당진시의회 의원 5명은 ▷원내대표 구성과 관련한 중립성·품위 훼손 ▷윤리위원회 구성 과정의 절차 위반 ▷회의 운영의 일방성 등을 주된 사유로 서의장 불신임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렇게 발의된 불신임안은 찬성 8표, 반대 5표로 최종 통과되면서 서 의장은 즉시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당진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가결된 의장 불신임 사태는 “최근까지 이어진 의원 간 갈등과 파열음이 결국 표면화된 것”이라며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당진시 당원협의회도 28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정치적 후폭풍이 더 커질 전망이며 지역 정치권에서도 “의회 분열을 지양하고 시민을 위한 협치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엔비사과협회와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당진엔비사과협회와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김선호)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당진엔비사과협회(회장 강선묵)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이상기후로 심화되는 사과 재배 농가의 열과·낙과 피해 실태를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논의... -
박수현 충남지사, 아산 방문… “삼성 113조 투자 지원·첨단 인프라 집중”
박수현 충남지사 아산 방문 충남도가 아산 지역에 계획된 삼성의 113조 원 규모 첨단 투자를 뒷받침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AI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2일 아산시를 방문해 ‘충남통(通)행’ 네 번째 일정을 소화하... -
어기구 의원, “제방 유실·침수 겪고도 하천계획은 늑장… 국가하천 20곳 법정기한 넘겨”
어기구 의원 홍수방어의 기본인 하천기본계획이 국가하천 20곳에서 법정기한을 넘겨 재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방 유실과 침수피해를 겪은 하천까지 포함돼, 정부가 재난 예방을 강조하면서 정작 법정계획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 -
산재예방 지원사업장 사망 재해 29→43건 …1년 새 48% 급증
어기구 의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은 사업장의 사망 재해가 2024년 29건에서 2025년 43건으로 48.3% 증가한 것으로 나... -
어기구 의원, “생활안정자금 대위변제 3배 급증… 부정수급 환수는 절반도 못해”
어기구 의원 취약근로자의 의료비·자녀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의 대위변제액이 지난해 전년의 3배로 급증한 반면, 누적 회수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수급 적발액도 크게 늘었지만 환수는 절반에 못 미쳐, 사업의 재정 관리와 사후지원 체계를 함께 점검해야 ... -
당진시 드론산업 입지 선정 '도마 위'…"국가중요시설 인접, 재검토 시급"
당진 드론공원 전경사진 충남 당진시가 석문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드론산업을 놓고 입지 선정 단계부터 검토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 "국가중요시설 인접, 사전 고려 없었나" 당진시의회 안요진 의원은 11일 투자유치과를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