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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전력거래소 석탄화력 암모니아 혼소 입찰 취소 환영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10.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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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화력에 연연하지 말고 재생에너지로 조속히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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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입찰 마감일인 지난 17일 전력거래소가 청정수소발전시장 졍쟁입찰 취소를 공고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석탄화력 암모니아 혼소 입찰 취소를 환영하며 한국동서발전이 더 이상 당진화력 암모니아 혼소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조속히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길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5월 9일 ‘2025년 청정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을 공고했다. 하지만 입찰공고 마감일인 17일 전력거래소는 새로운 공고로 대체하겠다는 사유로 청정수소발전 경쟁입찰 취소를 공고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당진화력의 암모니아 혼소 추진 사실이 알려진 뒤 9월 22일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석탄화력 암모니아 혼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증가와 전기요금 상승을 불러올 뿐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2040년 탈석탄 공약에 위배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어 석탄화력 암모니아 혼소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입찰 취소의 배경은 올해 청정수소발전시장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정부의 2040년 석탄화력 완전 폐쇄 정책에 어긋난다는 점을 들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거래소에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행히도 주무부처인 기후부가 암모니아 혼소의 문제점을 지적한 지역주민과 시민사회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16일 세계기상기구(WMO)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관측 사상 가장 큰 폭(3.5ppm)으로 증가해 423.9ppm을 기록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탈화석연료 에너지전환은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다. 

 

한국동서발전은 석탄화력의 수명을 연장해보려는 시도를 이제 중단해야 한다. 더 이상 석탄화력에 연연하지 말고 조속히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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