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신호등, 가로등 기초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 활용성 제고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수청동 주요 도로변에 220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완료하여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을 기준으로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건물번호판과 함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시는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택배·배달 서비스의 정확한 배송, 외부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건물이나 담장에 주로 부착돼 시민들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설치 확대를 통해 누구나 도로변에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단순한 행정 주소가 아니라, 시민 생활 전반에 밀접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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