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진시, 아파트 진입로 갈등 해소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회의 개최

  • 이현 기자
  • 입력 2025.10.02 09: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사진2)현장 조정회의2.JPG
현장 조정회의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강 신천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천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이후 30년간 진입로를 국유지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소송 패소로 해당 토지가 개인 소유로 넘어가면서 진입로가 폐쇄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차량 출입에 불편을 겪었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안전 문제까지 불거져 집단 민원으로 확산됐다.

 

그동안 입주민과 토지 소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이에 시는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마련했다.

 

권익위는 회의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해 ▲자산관리공사가 인근 국유지를 당진시에 매각하고, ▲당진시는 해당 토지를 도로로 매입·관리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확보된 도로의 공용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합의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은 460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안전 문제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국유지 소송으로 악화된 마을 분위기도 ‘모두 함께 다니는 마을길’이라는 공동체적 가치 속에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철환 위원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 불편과 지역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권익위는 현장 중심의 해결 방식으로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신천아파트뿐 아니라 인근 빌라 주민까지 길을 우회하는 불편과 소방 차량 대응 문제 등 주민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조정을 통해 확보된 도로가 주민 모두의 안전과 편리를 보장하는 생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버림에서 쓰임으로' 세종 자원순환축제 24일 호수공원서 개최
  • “온라인서 산 맹독 코브라 팔려다”…손등 물린 10대 중학생 마비 증상
  • 당진시, ‘가슴뛰게 하는 4분’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 당진시, 사회연대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서산시, 제100회 서산아카데미 강사 ‘시민 추천 받는다’
  • 서산시, 자체 기획 가족뮤지컬 ‘타임매직 유니버스’ 공연
  • 서산시, 서산공항 타당성 재조사 대응 ‘경제성·정책성 확보 총력’
  • 천안예술의전당,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아르크 음악축제’ 개최
  • 홍성군, 기업·소상공인 밀착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 관광과 체험 잇는 ‘추억의 오락실’ 운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당진시, 아파트 진입로 갈등 해소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회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