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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비츠로셀 ESS시설 ‘현장 컨설팅·현지 적응 훈련’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10.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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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ESS 화재 리스크 선제관리… 모듈 분리·반출 절차와 냉각수조 설치 위치까지 현장 점검

당진소방서, ㈜비츠로셀 ESS시설 ‘현장 컨설팅·현지 적응 훈련’.jpg
훈련 사진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후속 조치사항으로 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일 합덕읍 소재 ㈜비츠로셀 공장을 대상으로 배터리 화재 위험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초기대응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컨설팅과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다.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배터리 및 ESS모듈 저장실 구조, 소방시설 현황, 비상동선, 모듈 분리·반출 및 냉각전략 등 핵심 쟁점을 집중 확인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점검에서 △소방차의 최단 출동로와 차량배치 계획을 현지에서 적용하고 △배터리 저장구역의 위치·출입 동선·소방시설을 확인했으며 △관계인과 함께 배터리 모듈(팩)의 분리·반출 절차를 점검하고 △리튬계 배터리의 ‘고열·재발화·장기냉각’ 특성을 반영해 용수 공급이 용이한 냉각수조 설치 후보 지점을 사전 지정했다. 

더불어 △훈련 종료 후에는 문제점·개선과제를 도출해 전 센터와 즉시 공유하기로 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배터리와 ESS시설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장시간 고열과 재발화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냉각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대원들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술적 자신감을 높이고, 관계자와의 공조 체계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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