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항, 식량안보 물류중심지 도약의 청사진
충청남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은 수도권에 근접한 전략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국가 항만 계획에 반영이 되지 않는 등 개발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더해 국내 곡물 자급률이 하락하고 글로벌 곡물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는 등 이러한 상황 속에 전국 최대 곡물 물류 거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당진시는 사례 분석, 전문가 회의, 중앙부처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선광과 민간투자 협의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초기 사업자의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점, 협의 기간이 길어지며 공사비 증가로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도 있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여 당진항에는 2027년까지 8만 DWT급 돌핀 해상 접안 시설과 부지조성(44,000평) 및 사일로(52만톤) 부대시설 등 총사업비 3,100억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및 수상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보람차다”며 “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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