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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 실시

  • 이현 기자
  • 입력 2025.08.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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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건강 보호 위한 선제적 감염병 예방 조치…11개소 대상 실시

(사진5)당진시 보건소 전경.jpg
당진시보건소 전경사진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11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진행하며, 냉각탑수, 온수탱크, 샤워기 등 레지오넬라균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인공 수계 설비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미세 물방울(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경우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환경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청소 ·소독 등의 위생 관리 조치를 안내하고, 사후 재검사를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수질 위생 관리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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