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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병원 대신 먼 병원?”… 당진소방서, 생존율 높이는 ‘병원이송 체계’ 홍보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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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중증도 따라 이송 병원 결정… 단순 거리 아닌 ‘치료 가능성’ 우선 고려

“가까운 병원 대신 먼 병원”… 당진소방서, 생존율 높이는 ‘병원이송 체계’ 홍보.png
이송병원 선정 원칙

 

충남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현장 구급대원의 전문적 판단에 따라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중증도 분류 기반 병원이송 체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의식 상태 △호흡 △맥박 △혈압 등 주요 활력징후를 즉각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판별해 그에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히 가까운 병원이 아닌,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당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왜 집 근처 병원이 아닌 먼 병원으로 가는가”, “내가 원하는 병원에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당진소방서는 “구급대원이 선정한 병원은 단지 위치나 보호자 요청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는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의 안내와 판단을 신뢰하고 협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 안내와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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