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및 취약계층 중심 찾아가는 선제대응…온열질환 예방부터 건강 체크·냉음료 제공까지
2025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당진소방서가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여름철 폭염대응 펌뷸런스대’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37일간 진행되며, 당진시 전역 농어촌 마을과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된다.
당진소방서는 6개 119안전센터 소속 56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펌뷸런스대를 운영하여, 폭염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주요 활동으로는 ▲온열질환 예방 안내 ▲냉수·이온음료 제공 ▲기초 건강 체크(혈압·체온 등) ▲무더위 쉼터 안내 등이 있으며, 화재예방 순찰도 병행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진시에서는 2024년에만 30건의 온열질환 출동이 있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배에 가까운 수치로 급증 추세다. 특히 노령층과 야외작업 종사자 중심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는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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