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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모두가 알아야 할 소화기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6.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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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북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교 김병익

 

(기고문 이미지)구조구급센터 소방교 김병익.jpg
구조구급센터 소방교 김병익

 

최근 들어 언론 매체 등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했다는 내용의 기사들을 종종 접하곤 한다.

이처럼 올바른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고 있다면 큰 화재로 이어지기 전에 초기 대응을 통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올바른 소화기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신속하게 옮긴다.

소화기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는다.

바람을 등지고 서서 소화기의 호스가 불이 난 곳을 향하게 한다.

손잡이를 있는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바닥을 쓸 듯이 뿌린다.

 

이처럼 사용 방법은 간단하지만 실제 화재 현장을 발견하면 당황하여 알고 있던 방법도 생각이 나지 않을 수가 있다.

따라서 평상시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절차 등을 숙지해서 내가 직접 화재 현장을 마주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한다면 소중한 내 가족, 지인, 동료 그리고 재산 등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소화기 사용 방법을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화기 관리 요령 또한 잘 지켜줘야 한다.

 

우선 소화기는 눈에 잘 띄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에 올바르게 설치를 해야 하는데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할 것을 고려하여 최대한 문과 가까운 곳에 설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화기가 쓰러지거나 이동하여 파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바닥면에 받침대를 사용하여 올려주거나 벽에 걸 수 있는 고리를 이용하여 설치를 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소화기의 지시압력계 바늘이 녹색범위에 위치해 있는지, 외관상 녹이 슬거나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 주고 한 달에 한 번 소화기 내부의 약제가 굳지 않게 소화기를 뒤집어서 흔들어 주는 것도 소화기의 올바른 관리 요령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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