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주도 건강 소모임으로 공동체 활성화 기대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9명의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주민건강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건강 문제를 주민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6월에 개소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2023년부터 활성화됐다. 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조례 제정과 함께 이번 위원 위촉을 통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7개 프로그램 △영양 관리 4개 사업 △1인 가구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암 등 중증질환자를 위한 '힐링밥상' 요리교실 등 3개의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요리교실 참여자들로 구성된‘사랑의 한끼식사’ 동아리는 센터 내 요리 실습실을 대여해 독거노인과 영양취약자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해 지역공동체에 공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생활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으로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주민이 지역 건강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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