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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여름 더위 빨리 온다... 온열질환 예방하세요!

  • 이현 기자
  • 입력 2025.06.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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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중

(사진3)온열질환 예방 포스터.jpg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포스터

 

당진시 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주의를 환기하고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으로 당진종합병원 응급실로 입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감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50명으로, 2023년(19명)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42명, 84%)가 많았고, 1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발생 시간대는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되었고, 장소는 냉방장치가 없는 실내 작업장(16명, 32%)과 논밭(14명, 28%)에서 가장 많았다. 주요 온열질환은 열탈진(37명, 74%), 열사병(7명), 열경련(4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6월부터 고온 현상이 시작돼 7~8월 무더운 날이 많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 보건소는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 시 외출 자제, 햇볕 차단,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응급대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올여름 더위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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