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진 석문산업단지 맨홀 뚜껑 함몰로 차량 2대 파손... 재발 방지 대책 시급

  • 이현 기자
  • 입력 2025.05.20 16:5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KakaoTalk_20250520_110552510.jpg
타이어와 휠 파손으로 견인되고 있는 사고 차량 사진

 

KakaoTalk_20250520_110554531.jpg
바퀴가 내려 앉은 사고 차량 사진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맨홀 뚜껑 함몰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경 호서대학교 4거리(산단1로) 인근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차량들이 지나가며 휠과 타이어가 파손된 채 보험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고 현장에는 철제 부속물이 깨져 있었으며, 맨홀 뚜껑의 노후화로 인해 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를 당한 운전자 A씨는 "차량이 지나면서 덜컹 소리가 났는데 지나다 보니 조수석 뒷바퀴의 휠과 타이어가 완파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 차량의 운전자 B씨는 "맨홀 뚜껑이 열려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맨홀을 지나고 나면서 차량이 급격하게 기울어졌다"고 설명했다.


인근 주민 C씨에 따르면, 해당 맨홀에서는 차량 사고 위험이 자주 있었으며, "얼마 전 관리 관계자가 용접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KakaoTalk_20250520_110602261.jpg
사고가 일어난 맨홀 사진

 

국가배상 신청 안내


당진시 관계시설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국가배상을 신청하라고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배상법」에 따르면, 공공시설의 설치나 관리의 하자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


피해 차량 운전자들은 사고 현장 사진과 차량 피해 상황을 상세히 기록해 두고, 국가배상법에 따른 배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우선 보험사를 통해 수리를 진행한 후, 보험사가 관리 주체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재발 방지 대책 필요성 제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도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인근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맨홀에서 사고 위험이 자주 발생했음에도 임시 조치만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로교통 전문가는 "맨홀 뚜껑과 같은 도로 시설물은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중차량이 많이 다니는 산업단지 내에서는 더욱 강화된 안전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버림에서 쓰임으로' 세종 자원순환축제 24일 호수공원서 개최
  • “온라인서 산 맹독 코브라 팔려다”…손등 물린 10대 중학생 마비 증상
  • 당진시, ‘가슴뛰게 하는 4분’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 당진시, 사회연대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서산시, 제100회 서산아카데미 강사 ‘시민 추천 받는다’
  • 서산시, 자체 기획 가족뮤지컬 ‘타임매직 유니버스’ 공연
  • 서산시, 서산공항 타당성 재조사 대응 ‘경제성·정책성 확보 총력’
  • 천안예술의전당,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아르크 음악축제’ 개최
  • 홍성군, 기업·소상공인 밀착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 홍성 글로벌바비큐축제, 관광과 체험 잇는 ‘추억의 오락실’ 운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당진 석문산업단지 맨홀 뚜껑 함몰로 차량 2대 파손... 재발 방지 대책 시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