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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시민 호응 속 순조로운 진행 이어져

  • 이현 기자
  • 입력 2025.05.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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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보건소 직접 수행,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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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위험도 혈액검사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건소에서 직접 시행하는‘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검사로, 당진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4월 말 기준 총 56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저위험 55.9%, 경계 30.4%, 고위험이 13.7%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경계 이상이 44.1%로 높은 비율을 보인 만큼,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매년 인지선별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로부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 예방 습관을 길러야겠다”, “막연하게 두렵기만 했던 알츠하이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치매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혈액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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