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나란히 선정...6월부터 운영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최명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최명용 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주제부터,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당진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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