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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봄철 갑작스러운 고온에 따른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 이현 기자
  • 입력 2025.04.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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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급상승으로 에어컨 가동 증가... 실외기 과열 위험 커져 정기 점검과 청결 관리 강조
당진소방서, 봄철 갑작스러운 고온에 따른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JPG
당진소방서, 봄철 갑작스러운 고온에 따른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최근 봄철 들어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에어컨 사용이 조기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올해 봄에는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시민들이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겨우내 방치된 실외기에 쌓인 먼지, 낙엽, 이물질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열 방출을 방해하고, 과열 현상을 유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진소방서는 이에 따라 실외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신문지, 종이박스, 플라스틱 제품 등)을 방치하지 말고, 환기와 통풍이 원활한 장소에 설치해야 하며, 사용 중 실외기에서 이상 진동, 소음, 연기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 수리업체를 통한 점검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에어컨을 장시간 무리하게 가동하는 것을 피하고, 일정 시간 사용 후 실외기를 쉬게 하여 열기를 충분히 발산시키는 것이 과열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함께 안내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온 현상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시민들이 실외기 관리에 소홀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금의 관심과 점검이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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