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여 명 동호인 참여 속 열띤 경기...시범 경기로 분위기 ‘후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4월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당진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당진시 내 30여 개 배드민턴 동호회 소속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시민 스포츠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감독 손진환)이 시범 경기에 초청돼 복식경기를 진행했다. 시범 경기에는 김기정 플레잉코치와 박희영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이상준 선수와 막내 박건후 선수가 짝을 이뤄 접전을 펼쳤으며, 듀스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 끝에 김기정‧박희영 조가 승리를 거뒀다.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지켜보며 뜨거운 환호를 했으며, 참가 선수단 역시 동호인들과 호흡하며 실제 경기와 같은 열정적인 태도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김기정 선수가 사용하던 라켓을 현장에서 한 어린이에게 직접 선물하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다.
한편,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국내 실업팀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 ‘당빠유(당진시청 배드민턴단에 푹빠져유)’를 개설하고, 배드민턴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매주 제공하며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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