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부서 참여…시간대별 재난상황 부여로 지휘체계·정보공유·상황판단 능력 강화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산불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산림화재 상황 발생 시 유관부서 간의 공조체계와 현장지휘 능력을 점검하고, 단계별 상황 변화에 대한 신속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훈련개회 및 소방서장 훈시 △산불 발생 가상 시나리오 설명 △시간대별 상황 전개에 따른 대응 방안 도출 △참여자 간 자유토의 및 개선점 논의 △소방서장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부서에 상황별 역할이 부여되었고,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 속에서 정보 수집과 상황 판단, 지휘체계 구축, 현장통제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각 팀은 작전도 및 상황판 작성, 방면지휘 모의훈련, 드론 정찰 등 실제 대응 단계의 흐름을 도식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산불은 대기 건조와 바람 등 환경적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상황 전개에 따라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도상훈련은 지휘관 중심의 상황 판단력과 기관 간 공조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당진소방서는 4월 22일 고대면 삼선산 수목원 일대에서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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