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객 증가와 영농기 시작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봄철, 당진소방서 예방활동 강화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의 증가와 영농기의 시작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및 들불 화재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9~’24년)간 당진시 관내 봄철(3~5월)화재는 전체 339건이며 그 중 산불은 21건으로 16.1%를 차지했다. 봄철 산불은 주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등산객들이 불법으로 취사하거나 담배를 피운 후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 사소한 실수로 인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로와 주요 등산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화기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명룡 당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은 날씨가 따뜻해져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시기지만, 그만큼 산불의 위험이 커진다.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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