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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 이현 기자
  • 입력 2025.0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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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3월부터 운영 본격 돌입
(사진2)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jpg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5일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개최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3월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년 연속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는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유도하고자‘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3월에 집중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읍면동별 4인 1조로 구성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하여 작업을 대행한다. 


대상 농가는 산림이 인접하고 자가 파쇄가 어려운 농업인들을 우선 지원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밭농업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에 한해 파쇄작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파쇄기와 트럭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쌓아두면 된다. 단,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파쇄 저해물질(고춧대에 섞여 있는 비닐, 노끈 등)은 미리 제거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부산물을 소각해 산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없애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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